[arirang TV] 한국화가 김현정<내숭놀이공원> 인터뷰 영상

  • 2016-06-16 16: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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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rang TV] 한국화가 김현정<내숭놀이공원> 인터뷰 영상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

오늘은 아리랑 TV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 영상을 포스팅합니다.

아리랑 TV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으로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TV와 라디오를 통해 한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올바른 이해 증진과 지구촌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는 언론사입니다.

2015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아리랑 TV의
채널 id, 아리랑 TV의 cf를
내숭이야기와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이번에도 아리랑 TV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인터뷰 영상은
<내숭놀이공원>전시를
생동감 있고 재밌게 표현되었습니다.
 
항상 재밌고 센스 있는 영상을 찍어주시는
아리랑 TV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아리랑 TV 인터뷰 영상입니다.


▽아래는 영상 유튜브 주소입니다.


▼아래는 영상 내용입니다.


 

 

 

Being coy could perhaps ba considered
acting contradictory to Hanbok.
한복을 입고 격식에 맞지 않는
행동들을 하는 게 내숭이 아닐까?



<COY AMUSEMENT PARK>
by. Kim Hyun-jung


 

I loved amusement parks as a child,
but I no longer go there as an adult.
저는 어릴 때 굉장히 놀이공원을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른이 된 지금은
더 이상 놀이공원을 가지 않습니다.


 

 

Thinking that all my precious moments
are near those amusement parks,
I began expressing them one by one.
나에게 소중한 순간들은 근처에 있지 않았을까 하며 하나씩 하나씩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For this piece,
I learned rock climbing and expressed
what I learned and felt from that.
제가 이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직접
암벽등반을 배우면서
느낀 것들을 표현했습니다.


 

The movements themselves are

reminiscent of dancing,
and that's why I titled the piece
'Shall We Dance.'
그 동세 자체가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작업의 제목은 'shall we dance'입니다.


 

When you climb up, you must not miss a step to get to the top,
which I thought was similar to life.
하나하나 올라가면서 느끼는 것이
마치 한계단 한계단 어떤 계단도 놓치면
올라갈 수 없는 인생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ne article said that people
in their 20's and 30's are young
but the most stressed
due to various life-changing issues
like marriage and getting a job.
That's a big pity, but I wanted to put
a witty take on it
because we have to accept it no matter what.
제가 어떤 기사에서 읽었는데,
20,30대가 나이는 어리지만
가장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나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결혼이라던가 취업,
굉장히 막막한 문제들이 많으면
스트레스가 많다고 합니다.
슬픈 이야기지만 재밌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The coy stories are the record of my
growing pains.
내숭이야기는 제가 성장하면서 겪은
상처의 기록입니다.


 

 

The contrast between tradition and
modernity is displayed not only though
materials but also techniques.
The upper body is a collage,
while the lower body
uses korean painting techniques.
소재에서도 어떤 전통과 현대의
대비가 일어난다면, 기법적인 측면에서도,
상체 부분은 서양의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고
하체 부분은 한국 전통의 수묵담채 기법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For instance,
when your stomach rumbles after saying, "I'm so full." I think that's so cute.

예를 들면, 저 배불러요.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면 정말 귀엽잖아요.


 


 


You're lying, but I can see through your
intentions, and that's so lovely.
속마음과 다른 거짓말을 하는 거지만,
그 속이 훤히 들여 보이기 때문에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Therefore, I drew transparent Hanbok.
그래서 한복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도록 표현했습니다.


 

 


<Coy lsland>
<내숭아일랜드>

 

When I wear Hanbok, I feel like I should

act formally, speak politely and
behave myself.
제가 이제 한복을 입고 생활하다 보면,
왠지 격식에 맞게 행동을 해야 될 거 같고,
말도 조심하게 되고, 행동도 조신해집니다.


 

 

However,
I forget about all of that when I'm alone
so when I come home,
I sit comfortably and
eat as much as I wnat.
근데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는
마음껏 내려놓게 됩니다.
집에 와서는 철퍼덕 앉아서

편하게 마구 먹게 됩니다..


 

This piece expresses that honestly.
이런 게 제 모습으로
솔직하게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The idea of "coyness" that I use
in my works can be another word for
"attention" in society.
제가 그림에서 사실 사용하는 내숭은,
어떻게 보면 시선의 다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There are certain things we do as
members of our society due to the
attention of others.
Sometimes we can't express
our true feelings,
and the same goes for outfits.
우리가 사회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시선에 얽매여서 하는 행동들,
내 내면을 똑같이 행동하지 못하는 상황들.
옷을 입는 것도 그런 거겠죠?



We dress and hide certain things
because of other people.
타인이 있기 때문에 옷을 입고

감추는 것인 것처럼 말입니다.



I think that's why men and women,
young and old relate to
my stories of coyness.
그래서 내숭이야기는
남녀노소, 연령대 구분 없이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는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This lady is dropping lots of things.
내숭녀의 뒤를 보면 물건이
여러 개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Among them is courtship,
which is signified by popcorn 
and cinema tickets. 
Marriage is represented 
by a pair of wooden duck sculptures 
and rings while childbirth
with a nursing bottle and a dummy.
연애는 팝콘과 영화 표로 표현하였고, 
결혼은 목각 오리와 반지, 
육아는 젖병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I don't have an employee card because I'm an artist. but I imagine that
I have one around my neck.
저는 물론 화가이기 때문에 
사원증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원증이 
목에 걸려있다고 생각합니다.



I drew what I've given up to keep
my imaginary employee card and 
named the piece 
'Sampo Generation, Miss Kim'
보이지 않는 사원증을 지키기 위해 
포기한 것들을 표현하고, 
제목을 삼포세대 미스킴이라고 붙였습니다.


 

 

People may laugh at first when they see my stories because they're witty and
satirical but some are actually quite sad. 
내숭이야기를 처음에 봤을 때는 굉장히 
해학적이고 풍자적이기 때문에 
피식 웃을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볼수록 
슬픈 이야기도 있습니다.


 

Some people even cry, and the emotions the audience feels are just very diverse.
어떤 분은 우는 분도 계시고,
정말 다양한 감성을 느끼시는 거 같습니다.


 

Life is tough these days, so I always want people to have fun and laugh, at least while watching my pieces.
요즘 삶이 팍팍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와서만이라도 재밌게 웃다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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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Kim, Hyun - Jung /Artist
Email : artistjunga@kimhyunju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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