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한국화가 김현정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뮤지엄_강연

  • 2017-09-12 19:51:36
  • HIT : 68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입니다.

오늘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진행된 강연 현장을 포스팅합니다.

미주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9일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한인이민역사박물관재단이 주최한 뉴욕 한인의 밤 '이것이 우리의 미래다(THIS IS OUR FUTURE)' 주제로 강연,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리는 날로,
지난 2005년 미국 연방의회에서 공식 기념일로 제정된 날입니다.

이 행사에는 뉴욕필하모닉 종신단원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씨와 LISMA J-댄스 태권도, 입춤 소고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한미 이민자 헤리티지 재단이 주최하고 리즈마 파운데이션, 뉴욕한인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강연 현장과 내용을 자세히 포스팅합니다.
강연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함께 해요 ^^


제56회 뉴욕 한인의 밤
장소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000 fifth Avenue, New York, NY 10028)
시간 : 2016년 1월 9일 토요일

2:30 ~ 4:30 PM : 김현정 작가 사인회
5:00 ~ 7:00 PM :  강연 / 기념식


▽아래는 강연 현장 사진입니다.


▽아래는 강연 내용입니다.


Hello Ladies and Gentleman, My name is Hyun Jung Kim. What did you think about the clip? I am a Korean artist and the painter of “Story of Feign” series. 안녕하세요, 김현정입니다. 영상 어떠셨나요? 저는 내숭 이야기를 그리는 한국화가입니다.

Some of you may question why I paint Hanbok in particular.Hanbok, has a long history going back to one thousand and six-hundreds years.I want to be one of many who preserves Korean tradition by wearing and painting Hanbok.The uniqueness that only Hanbok can have is what made me so passionate about my work. ‘왜 한복을 그리는가’ 에 대해 궁금하실 거예요. 한복은 1600여 년의 아주 길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복은 굉장히 아름답고, 우아하고, 그리고 독특한데요. 저는 이러한 한복의 매력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I’ve been attracted to Hanbok with no specific reason since I was a little girl.Whenever my mom wore Hanbok at a family event or a wedding, she looked so special and elegant to me.I played with my mom’s Hanbok, hiding under her skirt, and I felt it was snug and wide inside.I began to wonder what’s underneath other’s Hanbok skirts.To me, Hanbok represented beauty and warmth, but at the same time, it represented mystique.With this in mind, I naturally started to put Hanbok on a canvas. 저는 어릴 때부터 이유 없이 한복이 좋았습니다. 가끔 결혼식이나 집안 행사가 있을 때, 한복을 입으신 어머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유년시절, 저는 어머니 한복 치마 속에 숨기도 하고 장난치고는 했는데요. 한복 치마는 참 포근하고 넓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저는 ‘다른 사람들의 한복 치마 속엔 어떤 것이 숨어있을까?’ 라는 질문을 갖곤 했습니다. 한복의 넓은 치마폭이 ‘비밀’ 스러워 보였습니다. 이러한 제 생각을 자연스럽게 화폭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Now, I want to show you my work.By looking at this elegant and somewhat mystical Hanbok, I hope I can share the feelings of what I had as a child. This is my first painting. I try to communicate through my paintings and depicted myself as a pretentious woman, buying unaffordable luxurious things that I only keep in a closet. 이제 제 작업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내숭 이야기에 표현된 한복 그림들을 보시고, 제가 아이일 때 느꼈던 감정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그림은 내숭 이야기의 첫 번째 작업입니다. 저는 제 그림을 통해 소통하려고 했고,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매일 아침 옷장을 열었을 때, 옷이 있지만, ‘오늘은 입을게 없네’ 이런 마음을 담았습니다. 비싼 구두를 사고, 그저 신발장에 두고 보기만 하는 제 모습이죠.


This painting is titled ‘Instinct’If you see my high heels on a leash, you may think a dog should be there instead.It actually represents my desire for beauty that is motivated by my instinct of wanting to look taller which is a measure of beauty in today’s society. Even today, I’m wearing high heels that I made for myself.How does it look?! 이 작업은 제목은 '본능'입니다. 하이힐에 달린 강아지 목줄을 보시면, 왠지 하이힐 대신 강아지가 있어야 할 것 같죠. 이 그림은 ‘미에 대한 욕망’을 표현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키가 큰 것을 선호하다 보니, 저도 키가 커 보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불편해도 하이힐을 본능적으로 선택합니다. 오늘도, 저는 직접 만든 한복 하이힐을 신고 왔습니다. 어떠세요?!



Just as horses like carrots, Women like high heels and hand bags. 말이 당근을 좋아하듯이 여자는 하이힐과 핸드백이 좋아요.
This painting is titled ‘The Weight of Time, age 27’This is me lifting weights that actually represents the weight of my life. 이 그림은 제목은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입니다.' ‘나이의 무게를 들어보자’ 라는 취지로 그렸습니다.
Even during house chores, I want to look beautiful. 심지어 집안일을 하는 순간에도, 저는 예뻐 보이고 싶습니다.
Riding a motorcycle? No exceptions. 오토바이를 탈 때도, 예외 없죠.
This painting is titled ‘Ahcha’.The title comes from a Chinese character; ‘Ah’ means ‘myself’,’Cha’ means ‘lack of something’ It simply means ‘oops’ in Korean.This painting reveals that I’m not perfect and experience ‘Acha’ mo ments. My ‘Acha’moment here is spilling expensive coffee over my luxurious hand bag all while eating a dollar instant noodle.This painting was my early work loved by many people. 이 그림의 제목은 '아차'입니다. 이 작품의 제목은 한자로 ‘나 아(我)’ 자에 ‘모자랄 차(差)’ 자입니다. 한국말로는 '아차'이며 ‘부족한 나를 향한 경각심의 아차’입니다. 명품 가방 위로 커피가 쏟아지는 순간, 천 원짜리 라면을 먹으면서 그 몇 배가 되는 커피를 마시는 순간도 모두 아차 싶은 모습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제 초기 그림으로서 많은 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Here’s another Ah-cha moment. I love shopping! Sometimes, I say, “oops!” after shopping. “Why did I buy so much?”My impulsive shopping is definitely one of my biggest Acha moments. 여기는 다른 “아차”의 순간입니다. 저는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가끔 저는 쇼핑을 하다가, “아차” 싶을 때가 있어요. “왜 이렇게 많이 샀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충동구매는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아차” 싶은 순간 중 하나입니다.
The next one is titled “Get set ready”In a typical Korean billiard room, you will see many posters of sexy women on the wall.But where there is a feigning girl, you will see posters of men with six packs. This painting was actually purchased by a famous Korean actor. 다음 그림의 제목은 “준비완료” 입니다.한국 당구장에는 조금 야하기도 하고, 섹시한 여성들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숭녀가 있는 당구장에는 식스팩이 있는 남성의 사진이 있죠. 이 작품은 실제로 한국의 유명한 배우가 구입했습니다.
I’ve decided to shoot a video clip with Arirang TV because they aim to broadcast Korean culture while following up with the most current trends especially among young generation. This clip shows how I work on my art, while wearing HanBok I wanted to show you that my art work is based on my own experience. 저는 이 영상을 아리랑 TV와 함께 촬영했습니다. 아리랑 TV는 젊은 세대들의 한국 문화를 반영하여 방송하는 채널인데요. 이 영상은 제가 한복을 입고, 작업하는 과정을 잘 담고 있습니다. 영상처럼 저는 작업할 때 실제로 경험하고 그립니다.
As you saw in the video clip, I paint from my own experiences. This work is called ‘Shall We Dance’ and I actually learned rock climbing to complete this artwork. So, I paint confessional self-portrait of women living their daily life wearing Hanbok이 그림의 제목은 ‘Shall We Dance’ 인데요.저는 실제로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암벽등반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한복을 입고 일상생활을 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리면서 고백적 자화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I used two different expressive techniques in one painting, like using traditional materials called ‘Hanji while using the collage technique of Western paintings. 저는 작업에 두 가지 다른 표현 기법을 사용하는데요. "한지 "라고 불리는 한국 전통 재료와 서양 현대미술의 콜라주 기법을 함께 사용합니다.
First, I draw the character in nude. And I collage ‘Hanji’ over the character as if I am dressing a doll with clothes one by one.I chose to use the collage technique using Korean paper ‘Hanji’ because I thought its texture fits with the crisp feeling of hanbok.An ink and wash technique is a Korean traditional technique that was used for skirt part of the Hanbok. When expressing the character, I combine the two very different techniques which is almost never used together. 먼저, 인물을 누드로 그립니다. 그리고 인물에 '한지'를 콜라주 합니다. 마치 인형놀이를 하듯, 인형의 옷을 하나하나 입히듯이 한지 콜라주 합니다. 한복의 서걱거리는 느낌이 한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콜라주라는 기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치마 부분은 수묵담채라는 기법으로 그리는데요, 이것은 한국 전통기법입니다. 이렇게 저는 작업에 다른 두 가지 기법을 조합하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I have a dream. I’ve been practicing art now for 20 years and more specifically Korean painting for 10 years, and naturally, I’ve grown more attached to it. And my dream is our society where art becomes a fun part of an everyday life, just like singing karaoke with our friends regardless of how well we sing.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술을 20년 동안 해왔고 한국화를 전공으로 10년 정도 그리다 보니 미술에 대해 애정이 생겼는데요. 음악은 가수처럼 노래를 잘 부르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기죠. 마치 미술도 음악처럼 생활 속에서 즐기고 호흡하는 사회가 되는 것을 꿈꿉니다.
In efforts of making my dream come true, I communicate with my followers on the social network constantly. Naturally I have gained over a hundred thousand followers.Please follow me if you are a user too! 저는 이런 꿈을 위해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온라인 갤러리같이 그림을 읽어드리다 보니, 10만 명의 팔로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만약 소셜네트워크 계정 있으시면, 팔로우 해주세요!
On the basis of social network, I want to create a new genre called ‘social drawing’. A work of art can be created through social networks, as the artist and the public exchange their ideas, debate over a particular art work and even complete it together.This culd be an extension of participatory art, and it also could be an opportunity for people to own the same art work. It would be great if ‘social drawing’ becomes an ignition to increase interest awareness in art, and hopefully, it offers an easy access to people to experience art indirectly over SNS. As an artist, I will not give up on the challenge until I accomplish something that I can pass down to the next generation. Through “social drawing” I dream of being a trailblazer for the K-wave in art. When you think of K-wave, you usually think of K-pop.but Korean art can also be a great content of the big k-wave.SNS를 기초로 하여, 저는 '소셜 드로잉'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싶습니다.‘소셜드로잉’이라는 말은 제가 조어를 한 것인데요. ‘소셜’과 ’드로잉’의 합성어입니다. ‘소셜드로잉’ 이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예술을 창조한다는 의미입니다. SNS를 통해서 예술가와 대중이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토론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의 참여 예술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예술작품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소셜 드로잉이 발전하게 되면, 사람들이 미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질 것이고, 쉽게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이 꿈을 이룰 때까지 작가로서, 계속해서 도전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치기를 바랍니다. 보통 ‘한류’ 하면, 주로 음악이 떠오르시죠. 하지만 저는 한국화 역시 한류의 훌륭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n order for me to achieve my dream, I have also been holding exhibitions of my artwork. I had my private exhibition ‘Feigning Olympics’ in Insa-dong in June, two thousand fourteen. I have challenged to make ‘Feigning Olympics’to be expressed in 3 dimensional works or video recordings, and I also tried cutting-edge techniq use such as using 3D printersLuckily, It has reached a record number of visitorssince the Gallery has been opened. 제 전시를 소개하고 싶은데요. 2014년 6월 인사동에서 '내숭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전시 결과로는 일일 최대 관객 수는 3,733명, 그리고 10일간 누적 인원 24,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결과는 가나 인사아트센터 오픈 후 최다 방문객 기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It was an honor to have this opportunity to share my work with you!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and I wish you all a wonderful new year. Thank you again!! 오늘 이렇게 강연을 통해 작업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래는 강연 내용입니다.

 Hello Ladies and Gentleman,
My name is Hyun Jung Kim. 
What did you think about the clip?
I am a Korean artist and the painter of
Story of Feign series. 

안녕하세요, 김현정입니다.
영상 어떠셨나요?
저는 내숭 이야기를 그리는 한국 화가입니다.

Some of you may question why I paint Hanbok in particular.
Hanbok, has a long history going back to one thousand  and six-hundreds years.
I want to be one of many who preserves  Korean tradition by wearing  and painting Hanbok.
The uniqueness that only Hanbok can have is what made me so passionate about my work. 

왜 한복을 그리는가에 대해 궁금하실 거예요.
한복은 1600여 년의 아주 길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복은 굉장히 아름답고, 우아하고, 그리고 독특한데요.

저는 이러한 한복의 매력을 공유하고 싶어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I
ve been attracted to Hanbok with no specific reason since I was a little girl.
Whenever my mom wore  Hanbok at a family event  or a wedding,
she looked so special and elegant to me.
I played with my mom
s Hanbok,  hiding under her skirt, and I felt it was snug and wide inside.
I began to wonder what
s underneath  others Hanbok skirts.
To me, Hanbok represented beauty  and warmth,
but at the same time, it represented mystique.
With this in mind, I naturally started to put Hanbok on a canvas.
저는 어릴 때부터 이유 없이 한복이 좋았습니다.

가끔 결혼식이나 집안 행사가 있을 때, 한복을 입으신 어머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유년시절, 저는 어머니 한복 치마 속에 숨기도 하고 장난치고는 했는데요. 한복 치마는 참 포근하고 넓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저는 다른 사람들의 한복 치마 속엔 어떤 것이 숨어있을까?’ 라는 질문을 갖곤 했습니다.  
한복의 넓은 치마폭이 비밀스러워 보였습니다.
이러한 제 생각을 자연스럽게 화폭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Now,  I want to show you my work.
By looking at this elegant and somewhat mystical Hanbok, I hope I can share the feelings of what I had as a child. 

This is my  first painting. 
I try to communicate  through my paintings  and depicted myself as a pretentious woman,  
  buying unaffordable luxurious things that I only keep in a closet. 
이제 제 작업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내숭 이야기에 표현된 한복 그림들을 보시고, 제가 아이일 때 느꼈던 감정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그림은 내숭 이야기의 첫 번째 작업입니다. 
저는 제 그림을 통해 소통하려고 했고,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매일 아침 옷장을 열었을 때, 옷이 있지만, ‘오늘은 입을게 없네이런 마음을 담았습니다.
비싼 구두를 사고, 그저 신발장에 두고 보기만 하는 제 모습이죠.

This painting is titled  
Instinct
If you see my high heels on a leash,  you may think  a dog should be there instead.
It actually represents my desire for beauty that is motivated by my instinct of wanting to look taller which is a measure of beauty in today
s society. 
Even today, I
m wearing high heels that I made for myself.
How does it look?!

 
이 작업은 제목은 '본능'입니다.
하이힐에 달린 강아지 목줄을 보시면, 왠지 하이힐 대신 강아지가 있어야 할 것 같죠.

이 그림은 미에 대한 욕망을 표현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키가 큰 것을 선호하다 보니,
저도 키가 커 보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불편해도 하이힐을 본능적으로 선택합니다.

오늘도, 저는 직접 만든 한복 하이힐을 신고 왔습니다.
어떠세요?!

Just as horses like carrots,
Women like high heels and hand bags. 
말이 당근을 좋아하듯이
여자는 하이힐과 핸드백을 좋아요.



This painting is titled
The Weight of Time, age 27
This is me lifting weights that actually represents the weight of my life. 
이 그림은 제목은 '스물일곱, 세월의 무게입니다.' 
 
나이의 무게를 들어보자라는 취지로 그렸습니다.


Even during house chores,  I want to look beautiful. 
심지어 집안일을 하는 순간에도, 저는 예뻐 보이고 싶습니다.

Riding a motorcycle?
No exceptions. 
오토바이를 탈 때도, 예외 없죠.

This painting is titled
Ahcha.
The title comes from a Chinese character; 
    
Ah   means  myself,Cha  means lack of something 
It simply means
oops  in Korean.
This painting reveals that  I
m not perfect and experience Acha mo ments.  
My
Achamoment here is spilling expensive coffee over my luxurious hand bag
   all while eating a dollar instant noodle.
This painting was my early work loved by many people.

이 그림의 제목은 '아차'입니다.
이 작품의 제목은 한자로 ‘나 아()’ 자에 ‘모자랄 차()’ 자입니다.
한국말로는  '아차'이며 ‘부족한 나를 향한 경각심의 아차입니다. 
명품 가방 위로 커피가 쏟아지는 순간, 천 원짜리 라면을 먹으면서 그 몇 배가 되는 커피를 마시는 순간도 모두 아차 싶은 모습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제 초기 그림으로서 많은 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작품입니다.

Here
s another Ah-cha moment. 
I love shopping!
Sometimes, I say,
oops!  after shopping. Why did I buy so much?
My impulsive shopping is definitely one of my biggest Acha moments.

여기는 다른 아차의 순간입니다. 저는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가끔 저는 쇼핑을 하다가, “아차싶을 때가 있어요. “왜 이렇게 많이 샀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충동구매는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아차싶은 순간 중 하나입니다.


The next one is titled
Get set ready
In a typical Korean billiard room, you will see many posters of sexy women on the wall.
But where there is a feigning girl, you will see posters of men with six packs. 

This painting was actually purchased by a famous Korean actor. 

 
다음 그림의 제목은 준비완료입니다.
한국 당구장에는 조금 야하기도 하고, 섹시한 여성들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숭녀가 있는 당구장에는 식스팩이 있는 남성의 사진이 있죠.
이 작품은 실제로 한국의 유명한 배우가 구입했습니다.

I
ve decided to shoot a video clip  with Arirang TV  because they aim to broadcast Korean culture   while following up with the most current trends especially among young generation. 
This clip shows how I work on my art, while wearing HanBok I wanted to show you that my art work is based on my own experience.


저는 이 영상을 아리랑 TV와 함께 촬영했습니다.
아리랑 TV는 젊은 세대들의 한국 문화를 반영하여 방송하는 채널인데요.  
이 영상은 제가 한복을 입고, 작업하는 과정을 잘 담고 있습니다.
영상처럼 저는 작업할 때 실제로 경험하고 그립니다.  

As you saw in the video clip, I paint from my own experiences. 
This work is called
Shall We Dance   and I actually learned rock climbing to complete this artwork. 
So, I paint confessional self-portrait of women living their daily life wearing Hanbok
이 그림의 제목은 ‘Shall We Dance’ 인데요.
저는 실제로 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암벽등반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한복을 입고 일상생활을 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리면서 고백적 자화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I used two different expressive techniques in one painting, like using traditional materials called
Hanji while using the collage technique of Western paintings. 
저는 작업에 두 가지 다른 표현 기법을 사용하는데요. "한지 "라고 불리는 한국 전통 재료와 서양 현대미술의 콜라주 기법을 함께 사용합니다.

First, I draw the character in nude.
And I collage
Hanji over the character as if I am dressing a doll with  clothes one by one.
I chose to use the collage technique using Korean paper
Hanji 
because I thought its texture fits with the crisp feeling of hanbok.
An ink and wash technique is a Korean traditional technique
that was used for skirt part of the Hanbok.

When expressing the character,  I combine the two very different techniques  which is almost never used together. 

먼저, 인물을 누드로 그립니다. 그리고 인물에 '한지'콜라주 합니다.  
마치 인형놀이를 하듯, 인형의 옷을 하나하나 입히듯이 한지 콜라주 합니다. 
한복의 서걱거리는 느낌이 한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콜라주라는 기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치마 부분은 수묵담채라는 기법으로 그리는데요, 이것은 한국 전통기법입니다.
이렇게 저는 작업에 다른 두 가지 기법을 조합하면서 그림을 그립니다. 


I have a dream.  
I
ve been practicing art now for 20 years and more specifically Korean painting for 10 years, 
and naturally, I
ve grown more attached to it.  
And my dream is our society where art becomes a fun part of an everyday life, just like singing karaoke with our friends regardless of how well we sing.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술을 20년 동안 해왔고 한국화를 전공으로 10년 정도 그리다 보니 미술에 대해 애정이 생겼는데요.
음악은 가수처럼 노래를 잘 부르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기죠.
마치 미술도 음악처럼 생활 속에서 즐기고 호흡하는 사회가 되는 것을 꿈꿉니다. 


In efforts of making my dream come true, 
I communicate with my followers on the social network constantly. 
Naturally I have gained over a hundred thousand followers.
Please follow me if you are a user too!
저는 이런 꿈을 위해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온라인 갤러리같이 그림을 읽어드리다 보니, 10만 명의 팔로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만약 소셜네트워크 계정 있으시면, 팔로우 해주세요!


On the basis of social network,  I want to create a new genre  called
social drawing.
A work of art can be created through social networks, as the artist and the public exchange their ideas, debate over a particular art work and even complete it together.
This could be an extension of participatory art, and it also could be an opportunity for people to own the same art work.  It would be great if
social drawing  becomes an ignition to increase interest awareness in art, 
and hopefully, it offers an easy access to people to experience art indirectly over SNS. 
As an artist, I will not give up on the challenge until I accomplish something that 
I can pass down to the next generation.  Through
social drawing I dream of being a trailblazer for the K-wave in art. 
When you think of K-wave, you usually think of K-pop.
but Korean art can also be a great content of the big k-wave.

SNS를 기초로 하여, 저는 '소셜 드로잉'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싶습니다.
소셜드로잉이라는 말은 제가 조어를 한 것인데요. ‘소셜드로잉의 합성어 입니다.

소셜드로잉이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예술을 창조한다는 의미입니다.
SNS를 통해서 예술가와 대중이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토론하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의 참여 예술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예술작품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소셜 드로잉이 발전하게 되면, 사람들이 미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질 것이고, 쉽게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이 꿈을 이룰 때까지 작가로서, 계속해서 도전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 세대에도 영향을 미치기를 바랍니다.
 


보통 한류하면, 주로 음악이 떠오르시죠.
하지만 저는 한국화 역시 한류의 훌륭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n order for me to achieve my dream, I have also been holding exhibitions of my artwork. 
I had my private exhibition  
Feigning Olympics  in Insa-dong in June, 
two thousand fourteen. 
I have challenged to make
Feigning Olympics
to be expressed in 3 dimensional works or video recordings,
and I also tried cutting-edge techniq use such as using 3D printers
Luckily, It has reached a record number of visitors
since the Gallery has been opened. 

제 전시를 소개하고 싶은데요. 2014 6월 인사동에서 '내숭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전시 결과로는 일일 최대 관객 수는 3,733, 그리고 10일간 누적 인원 24,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결과는 가나 인사아트센터 오픈 후 최다 방문객 기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It was an honor  to have this opportunity to share my work with you!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and I wish you all a wonderful new year. 
Thank you again!!

오늘 이렇게 강연을 통해 작업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래는 전시 정보입니다.



1000 5th Ave
1000 5th Ave, New York, NY 10028 미국
상세보기
제 56회 뉴욕 한인의 밤

장소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1000 fifth Avenue, New York, NY 10028)
시간 : 2016년 1월 9일 토요일

2:30 ~ 4:30 PM : 김현정 작가 사인회
5:00 ~ 7:00 PM :  강연 / 기념식




#김현정 #김현정 작가 #한국화 #한국화가 #동양화 #동양화가 #내숭이야기 #내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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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Kim, Hyun - Jung /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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