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 : 누구나 비밀은 있다.

정보

기본 정보
제목 내숭 :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영문 Coy : Everyone has Secrets.
중문 装相 : 谁都有秘密
크기 187 × 116 cm
년도 2014
코드 F - 0172 - 1400 - 01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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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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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 : 누구나 비밀은 있다. / Coy : Everyone has Secrets. / 装相 :谁都有秘密 >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콜라쥬 

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187 x 116cm, 2014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나만의 비밀.
그런 비밀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오늘도 순정녀는 치마 속에, 마스크 아래에 비밀을 속삭인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


- 작업노트 中 -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입니다. 

오늘은 < 내숭 : 누구나 비밀은 있다 > 를 포스팅합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느끼며 

나만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오늘 하루 힘들고 남들에게 말못할 비밀을

나만의 속삭임으로 바람에 날려 보냅니다.

하루의 고단함이 나중엔 그리운 추억거리가 되듯이

나의 비밀 또한 바람에 흩날립니다.


이 작업은 2014년 6월 개인전 <내숭올림픽>전에 출품한 작업입니다.

 



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Story of Coy


Story of Coy shows informal everyday life with figures wearing Hanbok, which is Korean traditional clothes, based on the elegant and secret characteristic of Hanbok.

I draw the figure in the nude at first, and go through the step of dressing the figure in Hanbok.

This Hanbok is transluce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one can see what is underneath the dress’.

 I dye thin Hanji, which is traditional Korean paper, in person to express Hanbok in a translucent way, and to make a collage.


[내숭 영화관] _ 본 작업이 나오는 영상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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