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 - 한국 여성의 솔직한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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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쎄씨 - 한국 여성의 솔직한 자화상 
Ceci - Ceci - Aisa pink Leaders
《CéCi 姐妹》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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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호 | Asia Pink Leaders
10月号_亚洲带头人
Oct. Issue| Asia Pink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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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Asia Pink Leaders_한국 여성의 솔직한 자화상_장정진 기자

 



이번에 쎄씨 코리아 창간 20주년을 기념으로 아시아에서 주목하는 여성 영리더 1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그중 첫번째 리더로써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쎄씨 10월호 잡지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 아래에는 인터뷰 내용 입니다.

 

 

Asia Pink Leaders


쎄씨 코리아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중국· 태국과 함께 현재 아시아에서 주목하는,

리고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여성 영 리더를 선정했다.

지금 가장 핫한 3개국 대표 아시아 핑크 리더 10.


editor 장정진 photographer 김정선

 

한국 여성의 솔직한 자화상
김현정


한복과 일상이라는 친숙한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한국 화가

 

She is 소통하는 미술을 꿈꾸며 SNS 활동도 활발히 하는 김현정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화가. 그녀의
작품은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의 모습을 담는데, 인간이 지닌 여러 가지 모습을 자화상이라는 표현
방식으로 담아내는 것. 특히 그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염색한 얇은 한지를 콜라주하는 형식으로
다시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데,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Asia Woman Power 여성이 지닌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한 접근들이 경직된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봐요. 동양 문화가 지닌 신비로운 정서는 서양인의 시각을 좀 더 새롭고 넓은 사고로 유도하는 모티브가
될 수 있죠. 특히 동양 여성들이 지닌 지구력과 인내력 뿐 아니라 그 무엇보다도 가장 강력한 힘은 모성애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 감성을 움직이는 것이야말로 아시아 여성만이 지닌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annabe Woman 일본의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는 제게 작가로서 하나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브랜드와의 콜레보레이션 작업으로 미술이 자본주의 상업과 공생하면서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작가죠. 음악처럼 미술 또한 생활의 일부로 생활의 저변에서 누구나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저의 꿈 중 하나인데 미술이 상업의 영역에 파고드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죠. 또한 여성으로서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일관성 있는 작업은 대단하다고 느껴요.


Trouble & Solution 저는 삶을 도로에 비유하는 것을 좋아해요. 과속방지턱처럼 예상되는 곳에, 혹은 예상치
못한 곳에 크고 작은 언덕들이 있게 마련이죠. 멀리서 보면 완만하고 평탄한 길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파인
도로는 물론 예기치 않은 곳에 있는 장애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처럼요. 이처럼 ‘어려운 순간’을 떠올려보면
그 당시엔 가까이서 보고 느끼기에 매 순간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제 와 다시 돌아보면 그 순간들을 즐겼던
것 같아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했기에 그 순간순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죠.


Next Goal 언젠가 ‘내숭’을 시선이나 통념이라는 개념으로 추상화해 나갈 수도 있고, 시간이 더 흐르고
시대가 바뀐다면 새로운 주제를 들고 나와야겠죠. 계속해서 고민하는 문제예요. 또 앞으로 해외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데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뉴욕중국·홍콩·싱가포르에서의 전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해외에서 ‘내숭’ 시리즈를 전시하게 된다면 흥미롭고 좋은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지 않을까요.


To Next Generat ion 성공이란 기준은 어디에 가치를 두는가에 집중하고 즐기는 것이 행복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여성이기에 장벽이 있다 생각하지 말고 이것을 여자가 지닌 장점으로 삼아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죠. 그리고 ‘시선’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세요. 개개인이 지닌 여러 재능과 매력을 잊지 않고 열심히
찾는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내가 되어 있을 거예요.



 

 

 김현정 Kim, Hyun - Jung /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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