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 : 너를 통해 위로 받는다.

정보

기본 정보
제목 내숭 : 너를 통해 위로 받는다.
영문 Coy : Soothing ...
중문 装相 : 有你感到安慰
크기 130 x 170 cm
년도 2013
코드 F - 0149 - 1300 - 01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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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꼴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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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숭 : 너를 통해 위로 받는다. 수량증가 수량감소 201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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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 내숭 : 너를 통해 위로 받는다. / Coy : Soothing .../ 装相 : 有你感到安慰 >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130 x 170cm, 2014

  

 

상처를 받아 위로받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따뜻한 사람을 만나면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이 따뜻해진다.
중요했던 건 물리적 온도가 아니였다.
차가워진 마음이 문제였던 것이다.

 

- 작가노트 中 -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입니다.

오늘은 < 내숭 : 너를 통해 위로 받는다. > 을 포스팅 합니다.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을 이끌고

집안에 들어와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

온몸이 사르르 녹아 듭니다.

 

오늘 하루의 고단함도 

따뜻함에 눈 녹듯이 사라져

이불 속으로 스며듭니다.

 

오늘 하루

제법 비가 와서

쌀쌀해 졌는데요,

따뜻한 전기장판과 이불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내숭 도서관] _ 본 작업이 수록된 책자입니다.

2015 [청춘] 1월호틀을 깨지 않고서는 마음이 자랄 수 없다


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Coy : Soothing ...

There are days when you are hurt and want to be comforted by someone. Your body and mind get warm without you realizing it when you meet someone warm. The physical temperature was not the issue. Your heart that became cold was the problem.


 

 Story of Coy

Story of Coy shows informal everyday life with figures wearing Hanbok, which is Korean traditional clothes, based on the elegant and secret characteristic of Hanbok. I draw the figure in the nude at first, and go through the step of dressing the figure in Hanbok. This Hanbok is transluce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one can see what is underneath the dress’. I dye thin Hanji, which is traditional Korean paper, in person to express Hanbok in a translucent way, and to make a co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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