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생폼사 : 주부9단의 봄날

정보

기본 정보
제목 폼생폼사 : 주부9단의 봄날
영문 Swag or Die : Spring of a Professional Housewife
중문 生要体面,死要体面 : 9段家庭妇女的春天
크기 191 × 130 cm
년도 2013
코드 F - 0130 - 1300 - 01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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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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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 주부9단의 봄날 수량증가 수량감소 201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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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생폼사 : 주부9단의 봄날 / Swag or Die : Spring of a Professional Housewife >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콜라쥬 

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191 x 130cm, 2013 

 

 

 

젊은 날의 우리 엄마도 오늘의 나처럼 가슴 벅찬 꿈을 그리면서

늘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한 채 그렇게 나이 들어가기를 바라셨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를 낳고 기르시면서 얼마나 많은 꿈과 젊음을 양보하셨을까,

가족들의 뒷바라지로 지나가버린 엄마의 세월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

젊은 아가씨 때로 돌아간 엄마가 누구보다 멋지게 삶을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며...

 

-작가노트 中-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입니다. 

오늘은 < 폼생폼사 : 주부9단의 봄날 > 이라는 작업을 포스팅합니다.

 이 작업은 오늘날의 어머니들께 드리는 편지같은 작업입니다.

자식으로서 늘 부모님께 받기만하고 투정만 부린 제 모습을 오늘 한번 더 바라보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나의 꿈은 무엇인지 수만번 생각했었는데.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은 마치 "부모님"이 꿈이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넓은 한지 위에서 만이라도 어머니의 꿈을 찾아드리고 싶었습니다.


[내숭 영화관] _ 본 작업이 나오는 영상자료입니다. 


2014  EBS ㅣ뉴스G (2014/10/08)


2016 [TV조선] 한복 입은 현대인의 일상…21세기 풍속화가 김현정(2016/03/18)


2016 [TV조선] 한복 입은 현대인의 일상…21세기 풍속화가 김현정(2016/03/18)


[내숭 도서관] _ 본 작업이 수록된 책자입니다.

2014  [MONEY] 8월


2014 [여성조선] 8월호ㅣC-cast+아트 갤러리

2014 [현대자동차] 10월호ㅣ발칙 혹은 발랄, 내숭녀의 반전




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Story of Coy

Story of Coy shows informal everyday life with figures wearing Hanbok, which is Korean traditional clothes, based on the elegant and secret characteristic of Hanbok.

I draw the figure in the nude at first, and go through the step of dressing the figure in Hanbok.

This Hanbok is transluce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one can see what is underneath the dress’.

 I dye thin Hanji, which is traditional Korean paper, in person to express Hanbok in a translucent way, and to make a collage.




 

김현정 Kim, Hyun - Jung /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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