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 : 우연을 가장한 만남

INFOMATION

기본 정보
내숭 : 우연을 가장한 만남
Feign : Planned Coincidence
装相 : 假装偶然的相逢
129 × 153 cm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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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지 위에 수묵담채, 콜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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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 : 우연을 가장한 만남 / Feign : Planned Coincidence / 装相 :假装偶然的相逢 >



한지 위에 수묵담채콜라쥬 

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129 x 153cm, 2014

 

 

타인을 판단하는 것은 가볍지만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불편하다. 

나는 나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지는 존재일까?

 

우리는 어쩌면 자신에게 가장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솔직한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고 두려운 일일까?
오늘도 찡그린 얼굴의 나를 마주칠까 조심스럽게 일어나본다.

 

- 작가노트 中 -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입니다. 

오늘은 < 내숭 : 우연을 가장한 만남 > 를 포스팅합니다.


지하철 출근길

앞에 앉아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결코 만남을 기약하지 않습니다.

< 내숭 : 우연을 가장한 만남  >은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시선은 허공만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시선은 교차되지 않지만,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우연을 가장한 만남입니다.

 

 이 작업은 2014년 6월 개인전 <내숭올림픽>전에 출품한 작업입니다.

[내숭 영화관] _ 본 작업이 나오는 영상자료입니다.


2015 KBS ㅣ뉴스광장 (2015/04/10)

2014 [월간전시가이드] 97호ㅣ전시소개



2015 [KDB ZINE] 5월호 90호ㅣ붓 끝에서 피어난 벌거벗은 내숭



2015 [미술시대 ACE ART] 5월호ㅣCheerful Charm: A Glimpse of Fandom in Korean Painting



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Feign : Planned Coincidence

It is easy to judge other people, but is uncomfortable to look at myself objectively. What would I look like to myself? Maybe we are showing the most generous look of us to ourselves.

 Is facing the true side of myself that much difficult and scary thing to do? I wake up cautiously not to see a frown on my face.

When I encounter myself which pretends to be an accident, we are looking at each other, but our eyes are staring into the air.

Our eyes are not crossing, but it doesn’t change the fact that it is an encounter pretending to be an accident.


 Story of feign

Story of feign shows informal everyday life with figures wearing Hanbok, which is Korean traditional clothes, based on the elegant and secret characteristic of Hanbok.

 I draw the figure in the nude at first, and go through the step of dressing the figure in Hanbok.

 This Hanbok is transluce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one can see what is underneath the dress’.

I dye thin Hanji, which is traditional Korean paper, in person to express Hanbok in a translucent way, and to make a collage.

 


 

 

김현정

 Kim, Hyun-Jung / Artist

Email : artistjunga@naver.com 

Homepage: http://kimhyunjung.kr/

Blog : http://artistjunga.blog.me/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artisthyunjung

 

 

Copyright ⓒ 2014 By 김현정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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