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aily_ Slump brought me happiness in my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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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 5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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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상건 김윤지 정다슬 원다연 기자] 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슬럼프를 겪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은 사회에서 남성들과 경쟁하면서 가정에서는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해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가 더욱 어렵다. 누구도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는 만큼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불어넣은 것이 중요하다. 

박세리 전 프로 골프선수와 소설가 김별아, 한국화가 김현정은 자존감의 회복 비결로 입을 모아 ‘발상의 전환’을 꼽았다.  

◇ 박세리 “일상의 기쁨으로 슬럼프 벗어나” 


19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제5회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6)에서 배우 소유진이 모더레이터를 맡은 세션4 Green(힐링)에서는 박세리 전 프로 골프선수의 슬럼프 극복 방법에 대한 조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박세리 선수는 지난 20년간 골프를 위한 인생을 살았다. 혹독한 연습이 ‘골프여왕’ 박세리를 만들었던 만큼 자신을 혹사한 것이 슬럼프에 빠지는 계기가 됐다.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골프에만 집중해 쉬는 방법을 모를 정도였다”며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집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부상이라는 악재가 찾아왔고 연습은 커녕 아무것도 못했다”며 “오히려 아무것도 못하게 되면서 나를 되돌아볼 기회를 갖게 됐고 일상에 기쁨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신에게 솔직해질 것을 권했다. 그는 “아프면 아프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며 “성공을 거뒀지만 자신에 대한 자존감에는 자신이 없었고 기쁨도 슬픔도 스스로 아니다라고 여겼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자신의 곁에 항상 있었지만 인식하지 못했던 있던 가족과 친구, 지인들도 힘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친구, 좋은 지인이 주변에 늘 있었는데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인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 김별아 “가장 싫어하는 것 통해 재정비 계기 마련” 

논개, 백범, 열애 등을 펴내며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작가로 자리잡은 김별아 작가는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통해 자신을 재정비할 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인생의 세 가지 교사가 시련·실패·가난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등단을 하고 10여년간 무명생활을 한 것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돌아보는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마흔이 되면서 내가 지금까지 가장 싫어해 피했던 것을 해보자고 마음 먹었다”며 “그것이 바로 등산으로 2년에 걸쳐 632km라는 거리를 종주하면서 자신을 다시 정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로서 청년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는 도시괴담과 같은 얘기가 있지만 저는 이럴 때일수록 자매애(姉妹愛)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쟁심이나 도전정신은 좋지만 옆에 있는 사람, 특히 자매들의 손을 절대 놓지 말아라”고 말했다. 

◇ 김현정 “일상 생활에서 그림 소재 찾아” 

김현정 작가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술을 택했지만 지금은 가장 중요한 삶의 수단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미워하는 사람들을 그리려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그 사람들과 닮아있단 생각이 들었다”며 “그럴바엔 내 모습을 담자는 생각에 일상적인 내 모습을 그림에 담게 됐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고전 미술인 한국 수묵담채화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표현법을 그려내며 2014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서 ‘주목할 예술가상’을 받았다. 한복을 입은 젊은 여성이 패스트푸드 배달 오토바이를 몰고 있는 모습을 담은 ‘나를 움직이는 당신’이나 역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삼겹살집에서 삼겹살을 먹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삼겹살 한 잔 하고 싶은 밤’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그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얻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제 그림을 보고 21세기 풍속화라고 평가하기도 한다”며 “같은 사물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는 발상이 전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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