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현정 ARTIST Hyunjung KIM

슈어 | Artist X Artistry Gallery Project ‘여성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매체 슈어 구분 잡지·정기간행물 게재일 2013.10.01 관리코드 MI028

슈어 2013년 10월호는 아티스트리코리아가 후원하는 'Artist X Artistry Gallery Project' 에 참여한 신진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김현정 작가를 소개했다. 한지에 수묵담채로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는 '내숭' 연작을 소개하며, 화장을 하며 거울 속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이야말로 여성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체 본문 보기

"화장을 할 때 우리는 거울을 보며 놀랍도록 스스로에게 몰입하고 자기애를 확인하죠. 아름다워지기 위해 진실되게 노력하는 그때가 여성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아닐까요?"

김현정의 작품은 한눈에 봤을 때 '재미있다'고 느껴진다. 한지에 수묵담채라는 형식에 다소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는 한국화의 팝아트라고 할까. 그의 일기장과도 같은 작품들은 '고상한 옷을 입고 고상하지 않은 일을 해봐야겠다'는 의도로 '내숭'을 표현한다. 프로젝트 출품작 역시 화폭 속의 정갈한 여성이 품위 없이 자신을 드러낸다. 하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있는 당신, 지금 충분히 아름다워요.'라는 작가의 목소리는 충분히 당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