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현정 ARTIST Hyunjung KIM

문화일보 | 이번 주말 광화문서 한복의 미 만끽하세요

매체 문화일보 구분 신문·온라인 기사 게재일 2018.09.19 기자/프로그램 김도연 기자 관리코드 MN0586

문화일보는 종로구가 9월 21~22일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2018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축제 첫날 프로그램으로 한복 화가 김현정 작가의 '한복나들이' 퍼포먼스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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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전국 최대 한복축제

하회별신굿 탈놀이·음악회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도 열려

이번 주말 서울 종로에서 한복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종로구는 오는 21, 22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 종로한복축제’(사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색 빛깔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전통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한복축제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육성축제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21일 12시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서는 ‘길놀이’를 필두로 한복 화가 김현정 작가가 한복 위에 그리는 ‘한복나들이’ ‘권연태 연희단의 줄타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후 6시 20분부터는 진도북춤 이수자 등 전문 무용단 2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진도북춤’ 퍼레이드에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진행된다. 한복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복의 맵시를 뽐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한복뽐내기대회’,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새로운 한복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김인자 명장의 ‘한복패션쇼’가 펼쳐진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 종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의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6시에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복음악회’가 북측광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축제 양일간 오후 9시마다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평화와 사랑의 강강술래’도 주목할 만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김종심, 박종숙 선생을 비롯한 진도예술단의 지도 하에 서울예고 무용과 학생 60여 명, 시민리더단, 현장에서 참여하는 내·외국 관람객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돼 강강술래를 추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한복을 대여해 입고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져보는 ‘한복체험’, 우리 옷을 바르게 입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재미있는 미션을 풀어보는 ‘한복바르게입기’,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복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복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한민족의 지혜와 문화, 정신이 녹아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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