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현정 ARTIST Hyunjung KIM

아시아타임즈 | 마그네틱 버리니 디자인, 혜택이 돌아왔다…카드의 진화

매체 아시아타임즈 구분 신문·온라인 기사 게재일 2018.10.08 기자/프로그램 이보라 기자 관리코드 MN0603

아시아타임즈는 카드사들이 세로형·캐릭터·예술작품 디자인 등으로 카드 플레이트를 차별화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 '과유불급'을 카드 디자인에 담아 5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하며 호평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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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신용카드의 형태와 디자인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카드사들이 젊은층의 니즈에 따라 디자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세로형 카드부터 캐릭터?아이돌?예술 작품을 플레이트에 입힌 카드 등이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카드사들은 저마다 차별화를 둔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출시 5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한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한국적인 미를 담은 카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카드의정석’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 ‘과유불급’을 담았다. 이는 시각적·감성적 만족도를 중요시하는 고객의 바람을 만족시켰고, SNS상에서 ‘실물이 더 예쁜 카드’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업계 최초로 세로카드를 선보였던 현대카드는 색깔을 통해 신용카드에 정체성을 입혔다. 현대카드가 지난 8월 10년 만에 출시한 프리미엄카드 ‘더그린(the Green)’은 금속성 광택을 더하고 골드 컬러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카드는 더블랙·더퍼플·더레드에 이어 더그린으로 컬러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카드도 ‘라이킷’을 통해 세로형 카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 카드는 카드 이미지에 모션그래픽을 적용해 움직이는 카드 디자인을 구현했다. LIKIT ALL 카드는 ‘최고’를 뜻하는 손모양, LIKIT FUN 카드는 작은 하트 손모양, LIKIT ON 카드는 승리를 뜻하는 손모양으로 각 상품의 이미지를 담았다.

국민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을 카드 플레이트에 입힌 체크카드를 출시해 인기를 모았다. 워너원 멤버의 사진이 새겨진 ‘신한은행 쏠 딥 드림 체크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8만좌 가까이 발급됐다.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지난 8월말 발급수 535만장을 기록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각 카드사들의 카드 상품이 혜택이 비슷해 이것만 가지고는 차별성을 두기 어렵다”며 “고객들이 혜택 외에도 카드를 선택하는 또 다른 기준으로 디자인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 역시 “요즘 젊은층들은 카드 혜택도 꼼꼼히 따질 뿐만 아니라 미적인 부분에도 민감해 카드사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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