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Khoác lên Naesoong : Che giấu chính mình · 2012
Naesoong: Ấy chết (我差)
- Tiêu đề
- Naesoong: Ấy chết (我差)
- Chất liệu
- Mực nho và màu nhạt trên giấy hanji, cắt dán
-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 Kích thước
- 111x129.5cm
- 43.7 x 51"
- Năm sáng tác
- 2012
- Số hiệu tác phẩm
- F-0103-1300-01-01
채우고 싶은 마음에는 이상하게 끝이 없다. 가득 쥔 뒤에야 놓친 것이 보이기도 한다.
인터넷 쇼핑몰을 무심코 들여다보다 보면 하나둘 담은 물건들이 어느새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곤 했다. 더 담으려는 순간 '장바구니 한도를 초과했다'는 문구가 뜨면, 그제야 얼마나 많은 것을 쥐고 있었는지 알아차리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소비는 물건을 얻는 일뿐 아니라 마음속 빈자리를 잠시 채우는 일이기도 하다. 〈아차(我差)〉는 실수를 깨닫는 순간의 '아차!'이면서, '나 아(我)'와 '모자랄 차(差)'를 빌려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본 제목이다.